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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추운 날이었는데 내일은 더 춥다니 불금대신 따뜻한 집에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주말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지난 1월의 만남은 적은 인원이 모였지만 너무 길어져 즐거운 금요일을 얻은 댓가로 힘든 주말이 되었더랍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10시정도에 갈무리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대략 그즈음에는 자리를 정리하자는 당부를 드리고 저도 그래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이달에는 어떤 음식을 나누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라끌레뜨로 결정이 지어졌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라끌레뜨가 되겠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겨울의 시작을 퐁듀와 함께했는데 겨울의 끝자락에 만나서 라끌레뜨를 먹기로 하고보니 겨울엔 역시 녹여먹는 치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임에 대한 의견은 언제든 말씀해 주시기 바라면서, 참석 여부도 빨리 알려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도 살짝 얻어두겠습니다.
일시: 2017년 2월 18일 (토요일) 오후4시
장소: 서초동사무실 (서초두산위브아파트, 상가 104호 Rustica)
주소: 서초구 강남대로39길 5 (서초2동 1362번지)
회비: 30,000원
입금: 농협 352-0591-0128-13 (예금주:이영미)
주차: 가능
버스: 뱅뱅사거리
지하철: 3호선 양재역 2번출구
새해에 먹은 연도상 1년 묵은 보졸레 그리고 설을 지내고 다시 맛보는 보졸레 같은 보졸레지만 2016년을 보내고
2017년 신정을 보내고 설을 보낸 보졸레를 다시 한번 맛보시지요 이번은 nonfiltering으로 ㅋㅋㅋㅋ
기대가 됩니다. ^
라끌레뜨.
테팔의 작은 판에 얹어 녹이는 것이 아니라 라끌레트 치즈 덩어리를 라끌레뜨 기구에 얹고 열로 녹이며 먹을 예정이니 훨씬 맛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라끌레뜨 왈,
라끌레뜨는 ‘마구 긁어야’ 라끌레뜨지!
1월에 만들어 둔 멧돼지 쵸리소를 한 줄 가져가서 같이 맛볼까 합니다.
긁으러 가야겠어요. 쵸리소랑 보졸레도 유혹적이고… ㅎㅎ
친척동생 결혼이 2시30분에 있어서 참석하고 참석 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 ㅠ 라끌레뜨 먹고싶어라 ㅠㅠ 꿀꺽 ㅠㅠ
저도 게스트 한 명 데리고 참석합니다~
오~ 게스트까지 모시고 온다니 신선합니다. 쵸리소 생각에 침이 고이네요…
쵸리소가 손가락 굵기 밖에 안되다보니, 너무 감질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ㅎㅎ 겨울이 끝나기전에 한번 더 만들면 좋겠다는 겁없는(?) 생각이 스쳐가네요.
참가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내일 모임에 참석할 분은 복 받으신 듯.
Toibon님께서 뭔가를 쏠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음식과 와인!
그리고 제가 스페인 하몬을 낼 예정입니다.
스페인의 유명한 하몬 둘 중 하나인 기후엘로 하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