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친구가 스위스에서 치즈를 사 왔습니다. 좋은 치즈를 잔뜩 샀다가 호텔 냉장고에 두고 나서는 바람에 다시 한 번 더 샀답니다. 이렇게 친구가 있어 사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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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요구르트
요즘 요구르트를 거의 매일 만들다시피 합니다. 얼마 전부터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요구르트에 녹색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요구르트에 녹 조현상? 요구르트는 종균을 약 3개월간 잇고 있습니다. 분유를 …
치즈 만드는 중
치즈 만드는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적절한 레닛을 구할 수 없어 고민하다 거의 포기할 뻔했네요. 시중에 판매되는 레닛으로는 신기하게도 상업용 맛없는 치즈가 쉽게 만들어집니다. 우연히 자연 …
오늘은 ‘한 잔의 추억’에서
‘한 잔의 추억’에서 한 잔 어떤가요? 영국에서 열린 초츠터(Chowzter) 패스트푸드 경연대회에서 신사동 가로수길 부근의 ‘한 잔의 추억(한추, HanChu)’가 치킨 부문 우승을 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이긴 …
산양유는 염소 젖
요즘 산양유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산양유가 염소 젖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염소 젖을 우리나라에서는 산양유라 부릅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많은 사람이 염소에 대해 …
생유 위험하다
생유, 첫 번째 이야기로 미국 식약청의 글을 소개합니다. 미국 식약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생유에 관한 글을 번역 요약 첨언합니다. 원문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생유 위험하다: 파스퇴르 …
생유에 관하여
유제품 라벨에서 ‘raw milk’ 혹은 ‘au lait cru’로 쓰여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정 동물에서 짠 젖 그대로의 상태 혹은 일반화된 파스퇴르 혹은 멸균 열처리를 …
맛있는 치즈, 맛있는 버터
맛있는 치즈, 맛있는 버터가 식탁에 올랐다. 최고의 블루치즈, 치즈의 왕이라 불리는 로커포르 치즈. 다른 맛 두 가지 로커포르. 그리고 맛있는 에쉬레 버터. 특히 오랜만인 로커포르가 …
앤치즈, 다시 시작하며
Twitter, Facebook과 같은 소셜에 관심이 쏠리면서 많은 홈페이지가 관심에서 멀어지고 참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앤치즈 홈페이지도 예외가 아닙니다. 2012년, 하루 평균 150 – 300 사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