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친구가 파리 출장에서 잔뜩 사 온 식재와 함께 즐긴 저녁 식사.
꽁떼 30개월부터 시작.
야생멧돼지로 만든 파테,
‘메종 드 라 트뤼프’의 송로버섯,
그리고 송로버섯 버터크림,
푸아그라,
마그레 드 까나르(오리 가슴살),
뀌스 드 까나르(오리 다리 살),
테시에 와인 등.
며칠 전 흙 화덕에서 구운 호밀빵, 마다가스카르 소금, 와인에 졸인 베리소스, 에쉬레 버터는 베이스.
그리고 덤으로 이웃에서 갓 만들어 보내온 호박죽까지.
사진보는것만으로도 호강누리는듯 합니다 . 전. 요즘 저런 음식이 아주 그립군요.
아 이 댓글달기 박스를 터치 해야되는군요, 화면에서 Done만 터치했더니 안 올라가더군요.
빨가 사각병은 그 추억의 Full Moon 그리고 꽁떼
추억은 언제나 가슴 가득히 ㅠㅠㅠ
꽃피는 봄이 다가오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이렇게나 인사 드리네요 ㅠㅠㅠ
회장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모임 한 번 가져야 할 것 같지 않나요? 남은 꽁떼를 먹으려면 빨리 일정을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입안의 축복을 위하여 마지막 꽁떼와의 만찬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