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르몽드 발췌
맛과 균형잡힌 아침 식사에는 누텔라!
건강을 위해 누텔라!
– 누텔라 광고 중에서
누텔라(nutella)는 맛있습니다. 빵, 크레프 등 어디에 발라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유럽의 누텔라는 미국의 피넛버터와 같은 존재입니다.
환상적인 맛뿐 아니라 자연적인 재료로 만들어져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음식으로 알고 즐긴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릴 적 추억의 맛이자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 맛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왠지 점점 더 멀리하게 되는 맛이기도 합니다.
마침내 누텔라가 미국에서 과대광고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한 소비자의 표현입니다.
“누텔라는 건강에 좋지도 않을 뿐 더러 영양성분이 좋은 것도 아니라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누텔라에는 사탕과 거의 차이없는 당분과 위험 수준의 포화지방이 들어있다.”
누텔라는 광고도 바꿀 것을 약속했으며 캘리포니아주는 2009년 8월부터 2012년 1월까지, 나머지 주는 2008년 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구입한 누텔라 영수증을 가져오면 개당 4달러를 환불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는 환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누텔라는 이탈리아 북부 알바(Alba)에서 1944년 피에트로 페레로(Pietro Ferrero)가 창업한 회사입니다. 유명한 누텔라뿐 아니라 틱톡(Tic Toc)을 만든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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