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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

후회하며 살아가기

  1. 존경받는 삶을 살아라.
  2. 열심히 일하라.
  3. 개인적 감정보다는 다른 사람과의 원만한 관계를 우선시 하라.
  4. 돈이 있어야 친구가 있다.
  5. 타인의 의사와 사회의 통념을 존중하라.

자신의 생각과 같은 것, 지키려고 애쓰는 것이 몇 개나 되나요?

설마 이 리스트가 제목과 같은 후회하는 삶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맞습니다. 후회하는 삶을 위한 리스트입니다. Bronnie의 글을 읽고 그 글을 바탕으로 역으로 후회하는 삶을 위해서 지켜야 할 지침으로 만들었습니다. 말이 안된다고 여겨지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아래 요약번역을 읽어보시죠. 원문은 아래 링크입니다.
( 원문보기: Regrets of the dying )

죽음을 앞둔 사람의 후회
Bronnie는 병원에서 더는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가 집으로 돌아가 보내는 마지막 몇 주간을 함께 지내며 간호하는 일을 했습니다. Bronnie는 죽음을 앞에 둔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질문을 했습니다.

“삶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 무엇인지?”

  1. 다른 사람이 나를 보고 존경하고 부러워하는 삶보다는 진짜 나의 삶을 살 수 있는 용기가 없었다.
  2. 일에 너무 매여 살았다.
    • 돈보다는 살면서 여유를 조금만 더 가졌더라면 더 행복했을 뿐 아니라, 삶의 새로운 기회도 생겼을 텐데.
  3.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만큼 용기없게 살았다.
    • 다른 사람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무시함으로써 자신은 보잘것없는 존재로 만들어 버리고 진짜 가능했던 자신은 포기했다.
    •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은 관계라면 더 발전시키고, 나쁜 관계라면 차단할 수 있었을 텐데.
  4. 친구와 더 꾸준히 연락하며 살지 못했다.
    • 죽기 전 유언을 한다면 돈이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죽음을 앞에 둔 사람이 관심 있는 것은 사랑과 애정이다. 죽음을 앞에 두면 사랑과 애정으로 모든 것이 귀결된다.
  5.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었지만, 나 스스로가 망쳤다.
    •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목전에 두지 않으면 행복은 선택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익숙한 틀을 깨지않고 친숙함을 그대로 두는 것이 소위 말하는 ‘평화/안락함’을 준다고 여긴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타인 앞에서 뿐 아니라 자신까지 기만한다. 웃어야 할 때 웃고 가끔은 멍청한 짓도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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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asilaydying 댓글

    3:48 오후의 2011.12.13

    와, 전 죽을 때 후회할 게 정말 많을 것 같아요. 4번 빼곤 거의 일치해요… 그래서 종종 혼자 여행을 훌쩍 다녀오고픈 충동에 시달리나봐요. 급반성해봅니다.

    응답
  2. inwon park 댓글

    10:07 오후의 2011.12.27

    다른 포스트에는 댓글도 많이 달리는데. 꼭 이런 글만 올리면
    댓글을 달려 하지도, 아니 아예 읽어보려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에게 미안해해야 합니다.
    재미있는 것만 주고 싶어합니다. 이것이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니..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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