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Lyonnat 버티컬 테스트. 함께 한 음식은 Coq au Vin과 Couscous.
1999년 부터~2008년 까지.
이럴 땐 조금씩만 마셔야 하는데…….
홀랑 홀랑 마구 마셔버린 나……
몽롱,, 알딸딸….
음, 난 2003년이 좋았구요, 1999년도 괜찮아요. 2008년 두가지 버젼은 다 별로…
역시 와인양조법이 차차 변하는 걸 알 수 있군요.
그래도 말입니다. 포도가 자라난 그 지역의 토양과, 그 해의 기후가 와인에 고스란히 담긴다는 게 참 신기하고 놀랍지 않습니까?
와인 후엔 독주가 필요하다고 땡깡을 부리니까 한독 김 사장님께서 vintage Armagnac을 내 주셨어요.
오..죽여요. 쨍하면서도 부드럽군요. 전에 많이 마셔본 non-vintage하고는 또 다르네요. 에휴 어쩌라고~~~
Gucci의 수석 디자이너 Tom Ford가 Chateau Belle-Brise 1997년을 좋아한다는군요. 훗~ 입맛은 있어가지고…
그래서 말이 나온 김에 우린 11월달에 한독 창고 마당에서 Chateau Belle-Brise와 함께 하는 바비큐 파티를 열기로 했습니다.[mp3j track=”http://ncheese.com/wp-content/uploads/2011/10/Quelquun-Ma-Dit.mp3″]
어찌하면 한독창고에서의 ‘우린’이란 멤버에 끼일 자격이 되는가요?
저두 이 시점에서 ellecusine님과 같은 생각이 듭니다요..
아.. 그냥 집에 갈라그랬는데.. 이사진보니깐 술 땡긴다 ㅠ.ㅜ
혹시 저도 함께?
일단 황급히 줄을 서야 하는 분위기? 그럼저도..낑겨서..^^
저도 ellecuisine 님과 같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