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이자 어려움을 주는 것이 먹고 자는 것일 겁니다. 최근 영국 BBC는 프랑스 프로방스로 여행한다면 B&Bs(bed and breakfast)로 호텔보다는 민박과 유사한 개념의 chambre d’hôtes(샹브르 도뜨)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추천하는 곳까지 자세히 적어놓았으니 필요한 분은 방문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BBC 기사보기 »)
샹브르 도뜨는 각 지역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비록 짧은 기간이라도 그곳 사람들처럼 생활할 수도 있습니다. 샹브르 도뜨는 작은 집도 있지만, 샤또(chateau)도 있습니다. 평균 방이 3~5개 정도로 여유가 많지 않아 방 잡기가 어렵습니다.
올여름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분이라면 샹브르 도뜨도 고려 대상에 넣어도 좋을 겁니다. 실망과 환희가 교차하는 곳입니다.
최근 부르고뉴에서 요리 수업을 받고 있는 ellecuisine의 홈페이지에 샹브르 도뜨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사진도 많고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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