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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이야기

치즈가 먹고 싶어요

치즈가 먹고 싶어요! 슬라이스 치즈, 가짜 체다, 흉내낸 어슬프고, 인공 향이 가득한 브리나 까망베르가 아니라 진짜 브리 드 모, 까망베르 드 노르망드가 먹고 싶습니다. 그것이 어렵다면 꽁떼 올드, 로커포르, 세넥떼르, 샤비슈, 뿔리니, 셍-마르슬렝이라도 좋습니다. 치즈가 먹고 싶어요! (많이 먹고 싶을 때는 나이, 체면 불고하고 울고 싶을 때도 있죠. 물론 안 울겠지만 😥 )

한 EU 간 FTA 발효로 가장 바라는 것은 식약청, 농림수산식품부가 세상에 존재한다고 인정하지 않는, 한국인의 건강을 위해 절대 수입해서는 안 된다고 굳게 믿고 있는 생유(raw milk, au lait cru)가 수입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국회분과위까지 통과해야 될지도 모르겠지만, 유럽의 강력한 요구가 있기를 바랍니다. 전면 개방은 아니더라도 미국이나 일본이 허용하고 있는 정도만이라도 허용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직 미국, 일본에서 허용된 생유로 만든 치즈를 먹고 죽었다는 기사는 나지 않았으니깐요.

치즈가 먹고 싶습니다. 진짜 치즈가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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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U: 치즈 이야기 TAGS: 생유 치즈, 진짜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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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vosne 댓글

    2:53 오전의 2011.07.18

    바농을 몇 년만에 먹었습니다. 떡갈나뭇잎을 술에 재어 놓았다가 치즈를 감싸 치즈에 향이 베어나도록 만드는 특별한 치즈입니다. 안타깝게도 술에 재는 흉내만 내었는지 향도 거의 없고 촉촉하지가 않습니다. 충분히 숙성되지도 않았고, 이제는 점점 좋은 치즈를 구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찾으면 장사는 좋겠지만, 소비자는 좋은 제품 구하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먹으면서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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