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는 약 4천년 전부터 인간이 먹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래된 식품이니 만큼 요구르트의 기능과 효능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그 중에서도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요구르트에 대한 이야기는 16세기초 르네상스시대, 프랑스 국왕 ‘프랑스와 1세’에 관한 것이다.
프랑스 국왕 프랑스와 1세는 끔찍하고도 질긴 속병을 앓고 있었지만, 왕정 의사들의 어떠한 처방도 효과가 없었다. 최후의 수단으로 국왕은 친구인 터키 왕에게 질병에 대한 전갈을 보냈다. 즉시 터키 왕은 터키 최고의 현자를 프랑스 국왕에게 보냈다. 터키의 현자는 한 무리의 양과 ‘비밀의 처방’ 을 가지고 프랑스로 갔다. 그는 요구르트를 만들어 왕에게 바쳤고 그 요구르트를 꾸준히 먹은 왕은 병이 나았다. 그 덕에 프랑스와 1세는 병의 재발없이 오랫동안 프랑스를 통치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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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ㅎㅎ 요구르트 덕좀 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