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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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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도 어렵고 인터넷도 없는 곳에서
Feb 18, 2012

전화도 어렵고 인터넷도 없는 곳에서

vosne Favorites 1 Comment

며칠간 살았답니다. 불편했냐고요? 아닙니다. 매우 편했습니다. 서울에는 있지만 시골에는 없는 것에 대한 불편함은 있지만, 서울에 없는 행복함과 편안함이 있습니다. 여행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살아야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산에서 참나무를 가지고 끌고와 – 잘라진 나무는 가져가는 사람이 임자라고 합니다 – 숯을 만들고 넓은 자연을 앞에 두고 비거세 3 등급 한우랑 마시는 프랑스 와인의 맛은 [...]

소는 친구가 필요해
Dec 30, 2011

소는 친구가 필요해

ncheese Cheese blog 2 Comments

제가 아는 한 한국분은 호주에서 넓은 목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장에 일정한 수를 유지하기 위해 팔려나가면 새로 들이는 식으로 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소가 무리지어 있지만, 항상 같은 품종끼리 무리를 짓는다는 합니다. 사람은 전혀 개입하거나 간섭하지 않지만, 스스로 이처럼 무리를 짓는다고 합니다. 지난 7월 영국의 데일리 메일에서 재미있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Northampton 대학 [...]

새해에는…
Dec 29, 2011

새해에는…

toibon Favorites 7 Comments

유명한 니스해변입니다. 내가 주로 방문하는 곳이지요. 프랑스에서 그 부근 밖에는 못 가봤습니다. 파리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네요. 그래서 새해에 하고 싶은 일 중 하나가 파리 여행이기도 합니다. 지난날들을 생각해 보면, 바랐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던 일들이 더 많았어요. 하고 싶었던 일, 하고 싶었던 말, 누리고 싶었던 기쁨, 듣고 싶었던 말… ‘그저 모든 건 늦춰지고 있을 [...]

영화 속, 치즈가 있는 풍경
Dec 21, 2011

영화 속, 치즈가 있는 풍경

ncheese Cheese blog, Featured 4 Comments

영화 속 치즈가 있는 장면을 모아보면 어떨까요? 서양에서 치즈가 차지하는 중요성과 비중에 비해 영화 속에서 비춰지는 치즈는 항상 두드러지지 않는 조연입니다. 그러나 치즈 컷이 나오면, 특히 아는 치즈가 나오면 반갑습니다. 영화 속, 치즈가 있는 풍경을 모읍니다. ※ 아래는 프랑스 오베르뉴 지방에서 영화처럼 만든 홍보 동영상입니다.

Coal tar, 이산화황, 암모니아, 질산, 염소 칵테일 한잔하시죠?
Dec 20, 2011

Coal tar, 이산화황, 암모니아, 질산, 염소 칵테일 한잔하시죠?

vosne Food blog 3 Comments

Coal tar, 이산화황, 암모니아, 질산, 염소 칵테일 한잔하시죠? 먹기 싫으시다고요?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많이 먹었거나 먹고 있는 음식입니다. 예? 음식이라고요? 예, 음식 맞습니다. !!! 위의 칵테일에 철을 부식시킬 때 사용하는 안트라닐산만 더하면 대충 사카린이 완성됩니다. 사카린은 주성분 coal tar에 나머지 성분을 혼합하여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Sweet and Low’로 알려진 사카린(saccharin)은 1878년 Johns Hopkins 대학에서 coal tar를 [...]

Farewell 2011
Dec 16, 2011

Farewell 2011

asilaydying Favorites 4 Comments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지난주 직장에서 각자 음식이나 와인 한 병씩 들고와 조촐한 연말파티를 했습니다. 전날밤 퇴근 후에 파이반죽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새벽에 일어나 피살라디에를 구웠습니다. 양파를 약한 불에 오래 익혀야해서 바쁜 아침에 좀 정신이 없었지만 모두들 맛있게 드셔서 보람있었어요. 2003년 보르도 와인도 한 잔씩. 다음 사진은 파이반죽이 남아서 지난번 여행가서 사온 빠테를 넣어 만든 [...]

뚝 떨어진 치즈… 2부
Dec 14, 2011

뚝 떨어진 치즈… 2부

치즈사랑 Cheese blog 5 Comments

얼마전 vosne님이 올려주신 글속에있던 하늘에서 뚝 떨어진 치즈들입니다.  일단 감상을 좀 해보시죠. ^^   이쁘죠?  운좋게도 이아이들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쌓여져있던 크로텡을 여는 순간 너무 이쁜 파란 곰팡이를 보고 남자친구가 생긴거보다 더 기쁘게 꺅…  그래서 크로텡을 자를수 있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이쁘게 잘렸나요?  크로텡은 조금더 익으면 너무 맛있겠지만 그때까지 남아있을지는 잘 모르겠군요.  같이한 와인때문이겠지만 염소치즈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

후회하며 살아가기
Dec 13, 2011

후회하며 살아가기

vosne Favorites 2 Comments

존경받는 삶을 살아라. 열심히 일하라. 개인적 감정보다는 다른 사람과의 원만한 관계를 우선시 하라. 돈이 있어야 친구가 있다. 타인의 의사와 사회의 통념을 존중하라. 자신의 생각과 같은 것, 지키려고 애쓰는 것이 몇 개나 되나요? 설마 이 리스트가 제목과 같은 후회하는 삶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맞습니다. 후회하는 삶을 위한 리스트입니다. Bronnie의 글을 읽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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